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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월 디페스타 쁘띠존 신간 안내입니다.

 

2026년 1월 17일 디페스타

 

도검난무 사니챈 쁘띠존

< 시간정부명예공무원 복지위원회 >

 

부스위치: T 14 쥐 코에 뽀뽀해도 되요?

 

 

신간 <요이수행록>

단편 소설 / 15금 / 60p / 6000원

동양판타지_현대요괴물_주종반전 au

 

(구미호) 남사니와x이나바 (인간)

(인간..?) 남사니와x오니마루 (오니)

 

사니이나가 중심인 이야기로 진행이 되어 사니오니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적지만 유혈 소재가 등장합니다.

 

표지 디자인과 인포 억님(@whereto_made)의 커미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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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다는 것. 평범하지 않은 것은 꽤 골치 아픈 것이다. 그것이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어온 불변의 법칙이다. 그것들은 자신이 철이 들기도 전부터…. 아니,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해 왔다. 인간들의 틈에서 살아오거나 인간들이 닿지 않는 곳에서. 인간이 알아채지 못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걸 인간들이 깨닫지 못했을 뿐. 그리고 보통은 그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자신은 불행하게도 그것들을 볼 수 있었다. 보통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었다. 그게 바로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다.

 

* * *

 

『딸랑』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울렸다. 어디서 나는 건지 고개를 돌리던 때 문득 정신 차리니 저를 붙잡고 옭아매던 요괴들이 어느새 거리를 두고 있었다. 왜 물러난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가까이 다가오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딸랑』

 

다시 한번 방울 소리가 울렸다. 이번엔 그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금방 발견할 수 있었다. 언제부터 하고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은 옛날부터 자신이 차고 있던 팔찌의 방울이 잘게 떨리며 소리를 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딸랑』

 

또 방울이 잘게 떨리며 소리를 냈다. 조용한 듯 귓가에 박히는 청아한 떨림이 꾹 참고 있던 숨을 터놓을 수 있게 해주었다. 몸도 이완되기 시작하니 오히려 더 긴장되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 눈앞에 새하얀 털을 가진 구미호가 자신의 앞에 앉아있었다. 웃는 듯한 얼굴을 한 하얀 구미호가 감고 있던 눈을 뜨고는 자기 눈을 똑바로 마주쳤다. 새하얀 눈 같은 털 사이의 깨끗한 푸른 눈동자가 겨울 숲의 호수 같았다.

 

 * * *

 

『나. 구미호 ‘미미’는 이번대 주인 ‘이나바 고우’가 그 생을 다할 때까지 그를 지키는 방패가 되고 그가 쥐는 칼이 되겠다. 그 대가로….』

 

마치 밤이 내린 듯이 주변이 어두워졌고 여우 불이 나타나 자신과 여우의 곁을 떠돌 듯이 감쌌다. 불이라 뜨거울 그것으로 생각했지만 뜨겁지 않았다. 예상보다 따뜻하다? 차갑기도 한 것 같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때 여우가 얼굴을 맞댈 정도로 가까이 자신의 몸을 들이밀었다. 이 여우가 원래 이렇게 컸던가?

 

『그대는 내게 모든 것을 바치리.』

 

“뭐?”

 

 

선입금 안내

 

기간 : 2026년 1월 1일 ~ 1월 10일 23:59

(은행점검시간등을 유의해 주세요)

선입금: https://witchform.com/payform/?uuid=XSUKTHBITA

 

현장수령 안내

 

2026년 1월 17일 디페스타 도검난무 사니챈 쁘띠존

< 시간정부명예공무원 복지위원회 >

 

T 14  " 쥐 코에 뽀뽀해도 되요? "

 

현장수령 가능시간: 11시 ~ 14시까지

(당일 현장수령이 어려울 경우 아래의 연락처로 사전에 연락주시면 통판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사후 통판 계획

 

선입금 받은 분량 외에 현장판매 또는 혹시모를 파본을 대비하여 극 소량만 챙겨갈 예정입니다.구매 의사가 있으시다면 선입금 후 수령 혹은 사후통판으로 수령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파본은 당일에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문의

 

트위터(현X): @ria_waku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sS1fmc9

(트위터 오류때문에 가능하면 문의는 오픈카톡으로 부탁드립니다! 🙏)